'오늘의뉴스' 태그의 글 목록 (3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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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209

23년 8월 9일, 오늘의 뉴스. '새만금 잼버리'에서 '코리아 잼버리'로 환골탈태. 외신 "한국인들 친절" 싱가포르 CNA "정말 더웠지만 좋은 시간 보내" 영국 BBC "한국인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친절" 미국 CNN "지역 축구팀, 축구 경기 티켓 4000장 건네" 스웨덴 SVT "조기 종료에 모두 실망" 호주 ABC "챔피언처럼 폭염 견뎌냈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전북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이하 잼버리)가 폭염에 대한 준비 미흡 및 운영 미숙 등으로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새만금을 떠나 ‘코리아 잼버리’로 거듭나며 다소나마 평가가 나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일 관련 보고를 받고 “국민 한 분 한 분이 잼버리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스카우트 대원들을 대해달라”라고 했다. 이번 잼버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행사 시작 .. 2023. 8. 9.
23년 8월 8일, 오늘의 뉴스. 태풍 '카눈' 10일 남해안 상륙. 최대 500mm 물폭탄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됐다. 카눈이 강풍과 함께 최대 500㎜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일본 오키나와를 통과한 후 북쪽으로 방향을 약 90도 틀어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카눈 중심기압은 970 hPa, 최대풍속은 초속 35m이다. 이는 강도 ‘강’ 등급으로 기차를 탈선시킬 수 있을 정도 위력이다. 한반도는 9일 오전부터 카눈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영동과 제주도 등에는 초속 25~35m 바람이, 경상권 해안에는 초속 40m 안팎의 바람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카눈이 물폭탄을 쏟아낼 것으로 전망했다. .. 2023. 8. 8.
23년 8월 7일, 오늘의 뉴스. 주호민 측 변호사 이틀 만에 전원 사임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자신의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주 씨 측이 선임한 변호사 2명이 이틀 만에 사임계를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7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주 작가 측의 변호를 맡은 A 법무법인 소속 변호인 2명이 지난 2일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다고 이날 더팩트가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이 사건 선임계를 법원에 제출하고 사건을 검토한 뒤 이틀 만에 돌연 사임했다. 변호사 2명의 정확한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주씨 측에 매우 부정적인 여론에 부담을 느꼈을 가능성과 또 실제 녹음본을 듣고 승소가 쉽지 않을 것을 예상해 사임계를 제출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주씨 내외를 향한 여론.. 2023. 8. 7.
23년 8월 6일, 오늘의 뉴스. "위험한 순간에 써달라" 홍대입구역에 등장한 바구니의 정체 홍대입구역에 호신용 스프레이 담긴 바구니 놓여 "마음이 따뜻해진다"vs "출처 불분명해 주의" 전국 곳곳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 호신용 스프레이가 담긴 바구니가 등장했다. 지난 4일 홍대입구역 출구에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호신용 스프레이 가져가실 수 있도록 두고 간다"는 안내 문구와 함께 호신용 스프레이가 가득 담긴 바구니가 놓였다. 바구니에 붙은 안내문에는 "꼭 위험한 순간에만 사용하시길 바란다”며 “한분당 한 개씩만 가져가 달라"는 메모도 있었다. 최근 흉기난동 사건과 예고글이 잇따라 호신용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익명의 시민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전철역에 호신용품을 두고 간.. 2023. 8. 6.
23년 8월 4일, 오늘의 뉴스. "두려웠지만" 칼부림 와중에 피해자 지혈한 소년 영웅 부상자 도운 17세 윤도일 군. "일단 살리고 보자는 생각"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화점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이 벌어져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도 피해자들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애쓴 시민들이 있었다. 범인이 다가오는 상황에도 지혈을 멈추지 않은 소년 영웅도 있었다. 사건이 벌어진 3일 오후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에서 피해자들에게 다가가 응급 처치를 한 이는 17세 윤도일군이었다. 그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 계신 분을 보자마자 바로 달려갔다며 범인이 올까 걱정되기도 했지만 계속 상처를 손으로 누르고 있었다고 이날 언론사에 말했다. 윤군은 이날 오후 6시쯤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해당 백화점 근처를 지나던 중 야외 광장에 젊은 남녀 2..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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