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KBO리그' 태그의 글 목록 (1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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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KBO리그80

23년 7월 24일, 오늘의 야구 뉴스. '충격' 25세 천재타자의 비극. 이대로 KBO 커리어 끝나나? 영웅들과 '슬픈 작별'인가 이대로 KBO에서의 커리어가 끝인가.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니다. KBO리그 팬들이 더 이상 KBO리그에서 뛰는 이정후의 모습을 못 볼 수도 있다. 키움이 24일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이정후가 왼 발목 선전지대 손상으로 봉합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으며, 수술 후 재활기간이 약 3개월이라고 했다. 이달 말에 수술을 받아도 10월 말까지 못 뛴다는 얘기다. 올해 KBO리그가 장맛비로 많은 경기가 9~10월 이후로 밀리긴 했다. 그러나 고척스카이돔을 홈으로 쓰는 키움은 이미 89경기를 소화했다. 9월 10일 고척 한화전이 시즌 마지막 홈경기이며, 이후 잠실 두산전, 부산 롯데전, 광주 롯데전만 한 차례씩 치르면.. 2023. 7. 24.
23년 7월 23일, 키움 히어로즈 대 롯데 자이언츠. '송성문 결승타' 키움, 롯데와 6시간 10분 연장 혈투 끝 승리 연장 10회 끝 7-6 승. 롯데 서튼 감독과 키움 이용규 선수는 퇴장. KT는 4타점 김민혁 활약 속 삼성에 8-7 신승 키움 히어로즈가 86분의 우천 지연에 이은 연장 혈투까지 벌인 끝에 롯데 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전에서 6-6으로 맞선 연장 10회 초 나온 송성문의 결승타에 힘입어 7-6으로 이겼다. 전날 8연패를 끊은 키움은 2연승을 달리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키움은 시즌 40승(2무47패) 고지를 밟고 8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롯데는 시즌 39승41패로 6위 KT 위즈에 0.5 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이날 경기는 오후 5.. 2023. 7. 23.
23년 7월 21일, SSG랜더스 대 LG 트윈스. 역시 최정 랜더스. 공격력 앞선 SSG, 1-2위 대결에서 LG 꺾고 1.5G 차 맹추격 시작 SSG 랜더스가 후반기 시작을 산뜻하게 했다. 1위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신승을 거뒀다. SS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9차전 맞대결에서 6대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1,2위 팀 대결로도 주목받았다. 최근 2연패를 끊은 SSG는 1위 LG와의 격차를 1.5경기 차로 좁혔다. LG는 전반기를 포함해 최근 3연패에 빠졌다. SSG는 '에이스' 김광현이, LG도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승부는 팽팽했다. 한쪽으로 분위기가 쉽게 기울지 않았다. 1회말 LG가 김광현을 상대로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홍창기가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박해민의 1루수 방.. 2023. 7. 21.
23년 7월 21일, 롯데 자이언츠 대 키움 히어로즈. 롯데, 키움 꺾고 후반기 산뜻한 출발. 전준우 결승 투런포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후반기 일정 시작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롯데는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주말 홈 3연전 첫날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났고 39승 39패가 되며 다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반면 키움은 연패를 끊지 못했고 8연패를 당하면서 38승 2 무 47패가 됐다. 롯데 선발투수 찰리 반즈는 실점 위기를 잘 넘기며 5.2이닝 동안 5피안타 4 볼넷 2 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6승째(6패)를 올렸다.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도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그는 시즌 6패째(6승)를 당했다. 롯데는 3회말 터진.. 2023. 7. 21.
23년 7월 12일, SSG 랜더스 대 두산 베어스. 새로운 '약속의 시간' '8회의 남자' 이승엽 감독의 '8월의 승부' 이제는 어느 정도 계산이 선 듯한 표정. 이승엽 두산 감독은 “아마도 이런 날을 기다렸던 것 아닐까 싶다”라고 했다. “좋은 날이 올 것으로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때’를 기다렸던 것 같다.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그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9연승에 성공한 지난 12일 문학 SSG전 경기 전이었다. 이 감독은 저무는 전반기를 돌아보며 새로 열릴 후반기를 내다봤다. “앞서 60경기 이상은 답답한 경기를 했는데”라는 말로 시작한 인터뷰였다. 이 감독은 승률 0.478(33승1무36패)이던 지난 6월까지 성적과 9전 전승으로 달리는 7월 성적을 대비시키며 두산 야구의 변화와 후반기 희망을 얘기했다. 이 감독은 이날 승..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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