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10일,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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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10일, 오늘의 뉴스

by 만물보부상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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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38억' 대박 난 1097회 1등 7명 모두 '자동'. 당첨 지역은 어디?

로또복권 참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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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9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33, 34, 35, 37,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9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38억 6429만 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7명으로 각 6728만 원씩을 받는다. 이번 회차 1등은 모두 자동으로, 판매점은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자갈치 도깨비명당(부산 중구 자갈치로 33) ▲NBA(인천 중구 신도시남로 142번 길 6) ▲백송마트(광주 광산구 월계로 110) ▲용꿈돼지꿈복권방(경기 시흥시 하중로 235 법조타운 103호) ▲용이 복권방(경기 평택시 현신 3길 44) ▲세븐일레븐화성봉담수기점(경기 화성시 세자로 358) 등 7곳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산 육상동물, 191번째 생일 맞아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산 육상동물로 알려진 수컷 거북이 '조나단'이 최근 191번째 생일을 맞았다.

"조나단의 긴 생애 동안 영국 군주 8명, 미국 대통령 40명, 맨체스터 유나이티트 감독 26명이 지나갔다.”

“조나단은 1859년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출간, 1865년 미국 노예제 폐지 등 인류 역사 중요한 순간마다 살아 숨쉬고 있다.”

기네스 세계기록 누리집의 한 대목이다. 사진기술이 발명되기 전부터, 심지어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즉위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조나단. 대체 누구이기에 이렇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걸까.

조나단은 알다브라 자이언트거북의 하위종인 세이셸 자이언트거북(Seychelles giant tortoise)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산 육상동물로 알려진 이 거북이가 4일 191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유럽뉴스 전문채널 ‘유로뉴스'가 전했다.

조나단은 1832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1882년 대서양에 있는 영국령 섬 세인트헬레나에 도착했을 때 최소 50살 이상으로 완전히 성숙한 상태였다는 점에 근거한 것이다.

세인트헬레나는 지난해 조나단의 생일을 12월4일로 지정하고 주지사 관저에서 19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5펜스 동전 뒷면에 들어갈 정도로 이 섬의 국보급 동물이다.

조나단은 현재 백내장 탓에 앞을 보지 못하고 후각을 잃었지만 건강은 양호한 편으로 관저 경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은 과일·채소와 함께 비타민·미네랄·미량원소 등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영양분을 공급받고 있다.

조나단의 수의사인 조 홀린스는 “다른 거북이들과 주기적으로 짝짓기를 하는 등 성욕이 왕성하고 식욕도 좋다”며 “200살은 넘게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842년에 찍은 조나단 사진.

거북이가 이렇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뭘까. 답은 ‘텔로미어’에 있다.

텔로미어는 세포의 시계 역할을 하는 유전자 조각이다. 생물의 염색체 양쪽 끝 부분에 있는 염색 소립으로 그 길이는 세포의 수명과 비례한다. 세포분열이 반복될수록 텔로미어는 짧아져 소진된다. 세포가 노화하는 과정이다.

거북이는 텔로미어 길이 자체가 긴 데다, 이미 닳아 없어진 텔로미어를 원상태로 복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6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거북이는 세포 손상을 수리하는 데 에너지를 투입해 노화 속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거북이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면역세포 활성을 높이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 이 때문에 거북이가 바이러스나 세균, 기생충에 대한 방어능력이 뛰어나다는 분석이다.


"겨울 맞나"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 15도 이상

지난 8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반팔을 입은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토요일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낮 기온도 15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지난 8일 많은 지역이 역대 12월 중 '가장 따뜻한 날'을 기록한 가운데, 이날도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3∼11도)보다 5∼10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경상권은 대체로 맑은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권·세종·충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충북·전북·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북권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도 밤 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 남부 먼바다는 새벽까지, 동해 먼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해 바깥 먼바다는 밤부터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0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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