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뉴스209 23년 7월 18일, 오늘의 뉴스. 내년 최저임금 '9820원~1만 150원선' 결정 전망. 최소 2.1% 상승 내년도 최저임금의 방향타를 쥔 공익위원들이 18일 인상 구간으로 9820원에서 1만 150원을 제시했다. 박준식 위원장을 포함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제14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촉진구간'으로 9820∼1만 150원을 제안했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내놓은 요구안을 토대로 접점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입장차가 더는 좁혀지지 않을 경우 공익위원이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해 그 범위 내에서 수정안을 내라고 요청한다. 노사 대립 구도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공익위원이 제시하는 심의 촉진구간은 최저임금에 대한 이들의 기본 입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 2023. 7. 18. 23년 7월 17일, 오늘의 뉴스. 결혼 두 달 된 교사, 여행 가려던 20대, 삼 남매 둔 치과의사. 오송의 비극 16일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는 사망자 9명이 발견됐다. 소방 당국의 실종자 추가 수색은 이날 밤까지 계속됐다. 지하차도 앞에서는 전날부터 실종자 가족들이 애타게 생환 소식을 기다렸다. 47세 큰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A(75)씨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사고 현장을 찾아 지하차도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A 씨는 “오창읍에서 치과 의사로 일하던 아들이 세종에서 출근하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 같다”며 “평소 엄마에게 이틀에 한 번, 30분씩이나 전화를 하던 착한 아들인데 14일 저녁 퇴근하며 전화한 게 결국 마지막 연락이었다”라고 했다. A 씨 큰아들에게는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2023. 7. 17. 23년 7월 16일, 오늘의 뉴스. 경찰 "오송 지하차도 실종자 현재까지 11명. 침수 차량 15대 15일 오전 폭우로 침수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 차량 15대가 침수되고 11명이 실종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당초 차량 19대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했지만 경찰이 폐쇄회로 TV를 분석한 결과, 버스 1대, 트럭 2대, 승용차 12대 등 총 15대가 지하차도에 갇힌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들 차량에 탑승한 정확한 인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현재까지 11명이 실종신고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최소 11명이 실종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수색작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하천에서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2023. 7. 16. 23년 7월 15일, 오늘의 뉴스. 최대 418mm 물폭탄. 경북 6명 사망 추정, 15명 실종 및 연락두절 경북 북부에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15일 오전까지 6명이 사망 추정인 상태이고 15명이 실종되거나 연락이 끊기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15일 경북소방본부와 각 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영주에서 3명, 봉화에서 2명, 문경에서 1명이 사망 추정 상태로 발견됐다. 이날 오전 7시 27분쯤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서 산의 비탈면이 붕괴하면서 주택을 덮쳤다. 이 사고로 2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됐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6시 10분쯤 영주시 장수면에서 산사태로 집이 매몰되면서 1명이 사망 추정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나머지 1명에 대한 구조 작업에 나섰다. 오전 9시쯤에는 봉화 춘양면 서동리에서 산.. 2023. 7. 15. 23년 7월 14일, 오늘의 뉴스. 이달부터 265만 명 국민연금 보험료 월 3만 3천 원 인상 이달부터 국민연금 가입자 265만명가량은 보험료로 매달 최대 3만 3천 원 정도를 더 내야 한다. 보험료율은 소득의 9%로 변동 없지만, 보험료를 매기는 가입자의 부과 기준 소득(기준소득월액)이 올랐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공단은 7월부터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은 553만원에서 590만 원으로, 하한액은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월 소득 590만원 이상의 가입자는 이달부터 연금보험료가 월 49만 7,700원에서 월 53만 1천 원으로 월 3만 3,300원이 오른다. 또 하한액 조정에 따라 월 37만원 미만 소득 가입자의 보험료도 최대 1천800원까지 오른다. 상·하한액 사이에 있는 가입자의 보험료는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故.. 2023. 7. 14.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2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