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까 넷플릭스 못 끊어" 이번엔 bj '살인극' 뭐길래 난리
"하루 만에 다 봤다… 이러니 넷플릭스 못 끊는다” (넷플릭스 구독자)
“방금 정주행 했는데 소름이다. 올해 1위 작품이다… 배우들 연기가 미쳤다” (넷플릭스 구독자)
“배우들 연기 기괴하고 징그러울정도…한 명 한 명 거를 타선이 없다” (넷플릭스 구독자)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마스크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외모지상주의’라는 익숙한 소재를 심리 스릴러로 풀어낸 이 작품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성형과 세월에 따라 변화하는 마스크걸을 세 배우가 연기하는 3인 1역 설정,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연기와 전개 등이 어우러져 올해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2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은 지난 18일 공개 후 24일까지 일주일간 누적 시청 1920만 시간을 기록해 전 세계 비영어부문 TV 시리즈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홍콩·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14개 국가 상위 10개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직장인 김모미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게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일대기를 그렸다. 2015년 8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연재된 네이버웹툰을 기반으로 7부작으로 제작됐다. 배우 이한별, 나나, 고현정이 각각 시간의 흐름에 따라 김모미를 맡은 3인 1역 드라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지난 27일과 28일에도 넷플릭스 비영어부문 TV 시리즈 순위에서 각각 5위, 6위를 기록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8월 3주 차에도 전 세계 3위를 기록하며 공개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시청자들은 “올해 공개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 인기작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마스크걸 공개를 기점으로 이용자 유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29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마스크걸 공개 직후인 지난 19일 넷플릭스의 일간활성이용자 수(DAU)는 314만 8171명을 기록해 이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293만 5852명을 기록한 전주보다 7.2% 증가한 수치다.
미국 최대 영상 콘텐츠 리뷰 사이트 아이엠디비(IMDb)의 평가는 7.5점(10점 만점)이다. 미국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전개와 반전이었다. 미국도 이런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한국이 한수 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떠올리게 하는 복수극”, “매우 충격적인 드라마. 모든 캐릭터가 비정상적이고 뒤틀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보자마자 성욕 느꼈다" 처음 본 여성 넘어뜨려 상체 올라탄 30대 男
처음 보는 여성에게 성욕을 느껴 뒤따라가 성폭행을 하려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30일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A 씨는 지난 26일 오전 6시쯤 수지구의 한 건물 복도에서 20대 여성이 PC방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고 쫓아갔다. A 씨는 뒤에서 여성의 신체를 만지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여성의 상체에 올라탔다. 이 과정에서 PC방 안에 있던 여성의 남자친구가 비명을 듣고 나와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추궁해 자백받은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경찰에서 B 씨를 보고 “성욕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정신질환을 치료해 오다 최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경 또 저격한 이다영. "그 선수에게 직접 물어봐라"
배구선수 이다영이 선배 배구선수 김연경에 대해 폭로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KOVO(한국배구연맹)에 이와 관련한 고충처리 사항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다영은 지난 28일 이런 내용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이다영은 "성희롱 직장 폭력 KOVO는 그 선수에게 사실 확인했나요?"라며 KOVO 선수인권보호 규정의 제8조(인권침해 사례의 신고)' 조항을 함께 올렸다.
이다영이 공개한 선수 고충 처리센터의 인권침해 사례 신고에는 '1항. 누구든지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행위로써 선수의 인권을 침해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 선수고충처리센터로 그 내용을 신고할 수 있다. 구타 또는 폭언 등의 폭력 행위, 성적 희롱을 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 기타 선수 개인의 인격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위. 2항. 연맹은 전항의 신고 내용이 명백히 거짓이거나 이유가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고 내용을 즉시 상벌 위원회 위원장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3항. 제5조 제2항 및 전항의 경우 상벌위원회 위원장은 즉시 상벌위원회를 소집하고 사실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다만 이 경우 상벌위원회는 관련 당사자들에게 소명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다영은 또 "그리고 그 기자분 진실이 궁금하면 그 선수에게 직접 물어보세요"라고 부연했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무지개가 있는 풍경 사진과 함께 "진실을 알리려면 투지를. 거짓을 숨기려면 투자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다영은 과거 김연경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팀 내 불화를 겪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이다영과 그의 쌍둥이 언니 이재영은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리며 2021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방출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논란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 등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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