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 23일. 오늘의 소식.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9살 연하 테니스 선수 권순우 열애

최근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9살 연하인 테니스 선수 권순우 와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빈의 소속사인 르엔터테인 먼 측에 따르면, 현재 둘은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1988년생인 유빈과 1997년생인 권순우는 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기도 합니다. 유빈은 지난 2월, 권순우가 출전한 2023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전을 관람하며 연인인 권순우 선수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원더걸스 멤버였던 유빈은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고, 권순우는 국내 테니스 랭킹 1위로, 2021년 제32회 도쿄 올림픽에서 테니스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2019년부터 3년연속 테니스 코리아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우리나라 간판급 선수입니다. 올해에는 ATP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해당 경기가 끝나고 난 뒤에는 오붓하게 식사 데이트를 즐기는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이다해, 세븐과의 신혼생활.

배우 이다해가 남편이자 가수 세븐과 교제 당시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이다해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세븐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다해는 2016년 세븐과 교제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뒤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며 그때 세븐이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상황이라 안 어울린다는 말이 가장 많았다 고 털어놨다. 앞서 세븐은 군복무 중이었던 2013년 6월 근무지를 이탈, 안마시술소에 방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마사지 목적으로 안마시술소를 찾았지만, 유흥업소인 것을 깨닫고 바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해는 세븐과의 교제 이후 공교롭게도 방송 활동이 줄었는데 세븐이 "나 때문에 자기 일이 안 되는 것 같다"라고 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은 세월이 지나면서 축복을 받는 커플이 된 것 같다. 8년간 연애를 해서인지 사람들이 둘이 닮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 세븐은 그때 나보다도 이다해가 상처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나 때문에 욕을 먹는 상황이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이다해는 세븐과 결혼을 준비하면서 여러 차례 위기를 겪었다고도 했다. 특히 세븐의 자유분방하고 즉흥적인 성격을 지적하며 8년간 시행착오가 있었고, 맞추는 과정이 있었지만 아직도 한 가지는 맞지 않는다. 그 부분 때문에 결혼 준비를 하면서 위기도 있었다. 이 결혼이 맞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성격 차이 때문인지 감정적으로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반면 세븐은 이다해가 신혼여행을 처음 준비하기 시작한 게 작년 11월이다. 그때부터 계속 계획하고 준비하고 예약하고 그런 과정을 6개월째 하고 있다며 이다해가 지나치게 계획적이라고 받아쳤다. 세븐과 이다해는 6일 서울 중구소재의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대성, 투애니원 산다라 박, CL, 공민지 등 다수의 연예인이 참석했다.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태양, 거미, 바다가 불렀다. 특히 마지막 축가는 신랑인 세븐이 직접 부르며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