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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증권시장
실적 타고 질주하는 엔터 주. 하반기는?
- 주식형펀드 국내 +1,69%, 해외 +1.17%
- 엔터4사, 올해 1분기 합산매출액 역대최대. 깜짝실적
- JYP,YG 주간 30%대 폭등. IP,아티스트 몸값 쑥
- 하반기 실적예상은 맑음. 미국 걸그룹 론칭 등 모멘텀
깜짝 실적이 도드라진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을 담고있는 펀드가 주간 우수한 성적을 냈다. 1분기에 이어 하반기까지도 견고한 실적이 전망되면서 투자 심리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지적재산권(IP)판매량과 더불어 미국 걸그룹 론칭 등이 주목되고있다.
엔터주 폭등. 미디어 ETF 10%가까이 쑥!
21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주간 수익률 1위는 ‘NH-AmundiHANAROFnK-POP&미디어’ 상장지수펀드는 9.91%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미래에셋TIGER미디어컨텐츠'EFT는 8.67%로 상위에 올랐다.
1분기 하이브의 호실적을 시작으로 JYP,SM, YG엔터테인먼트 4사의 1분기 합산매출액은 8900억원, 이익은 150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올렸다. 에스엠만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고, 하이브는 12%상회, 와이지와 JYP는 대폭 웃돌았다. TIGER미디어컨텐츠가 비중 최상위로 담고있는 JYP는 지난 18일 기준 주간 30.22%, 와이지는 38.83% 급등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지적재산권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작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에 모든 지적재산권이 귀속돼 수익성이 높은 앨범, 음원 굿즈등의 IP실적은 글로벌 팬덤 확대로 이미 매우 높아진 엔터사들의 기대치를 계속 뛰어 넘고 있다."며 비수기에도 예상치를 넘어 영업이익 전망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고 설명했다.
국내아티스트들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공연 1회당 게런티가 높아진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연구원은 본래 인지도가 높았던 중화권이 아닌 동남아, 메인스트림에서의 차원이 달라진 한국가수들의 몸값을 이제는 숫자로 확인할수 있는 시기 라고 했다.
증권가는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IP판매량이 이미 4월달에 최대치를 기록, 1분기 대비 글로벌 공연이 확대되면서다. 하반기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강력한 모멘텀은 미국 걸그룹 론칭으로 꼽았다.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1.69%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진전과 지역은행 위기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했다. 현대차가 유럽시장에서 전기차 누적판매량 50만대를 돌파했다는 소식과 테슬러 사이버트럭 출시 소식이 들리며 전기차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2차전지, 바이오업종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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