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정보238 23년 7월 15일, 오늘의 뉴스. 최대 418mm 물폭탄. 경북 6명 사망 추정, 15명 실종 및 연락두절 경북 북부에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15일 오전까지 6명이 사망 추정인 상태이고 15명이 실종되거나 연락이 끊기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15일 경북소방본부와 각 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영주에서 3명, 봉화에서 2명, 문경에서 1명이 사망 추정 상태로 발견됐다. 이날 오전 7시 27분쯤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서 산의 비탈면이 붕괴하면서 주택을 덮쳤다. 이 사고로 2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됐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6시 10분쯤 영주시 장수면에서 산사태로 집이 매몰되면서 1명이 사망 추정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나머지 1명에 대한 구조 작업에 나섰다. 오전 9시쯤에는 봉화 춘양면 서동리에서 산.. 2023. 7. 15. 23년 7월 14일, 오늘의 뉴스. 이달부터 265만 명 국민연금 보험료 월 3만 3천 원 인상 이달부터 국민연금 가입자 265만명가량은 보험료로 매달 최대 3만 3천 원 정도를 더 내야 한다. 보험료율은 소득의 9%로 변동 없지만, 보험료를 매기는 가입자의 부과 기준 소득(기준소득월액)이 올랐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공단은 7월부터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은 553만원에서 590만 원으로, 하한액은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월 소득 590만원 이상의 가입자는 이달부터 연금보험료가 월 49만 7,700원에서 월 53만 1천 원으로 월 3만 3,300원이 오른다. 또 하한액 조정에 따라 월 37만원 미만 소득 가입자의 보험료도 최대 1천800원까지 오른다. 상·하한액 사이에 있는 가입자의 보험료는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故.. 2023. 7. 14. 23년 7월 13일, 오늘의 뉴스. 수도권 최대 250mm 물폭탄. 장마 다시 시작 목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장마가 다시 시작되겠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 곳곳에서는 시간당 30~80㎜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많은 곳은 250㎜ 이상 강수량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50∼150㎜다. 같은 기간 제주도는 5∼40㎜ 비가 예보됐다. 수도권은 250㎜ 이상, 강원 내륙과 산지·충청권·전북 북부는 2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에 대비해 전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북 △경북 △서해 5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 예비 특보'를 발효한 상.. 2023. 7. 13. 23년 7월 12일, 오늘의 뉴스. "폭염에 카트 밀고 17km 걸은 아들이 죽었는데, 코스트코 사과 없었다" 지난달 19일 폭염 속 대형마트 코스트코에서 쇼핑 카트 정리 업무를 하다 숨진 노동자 김 모 씨의 아버지가 “아들이 사망한 지 3주가 지났는데 본사의 누구도 저희에게 유감 표명을 한 적이 없다”며 원통해했다. 고인의 아버지인 김 씨는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아들이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온열로 사망하게 되었는데 (본사는) 산재 처리는 유족 측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버지 김 씨에 따르면 아들 김 씨는 2019년 입사 후 캐셔 업무를 보다가 지난달 5일 주차 업무로 보직이 변경됐다. 주차 부서에서 카트를 정리하고 수거하는 업무다. 사고는 보직이 변경된 지 2주 만에 발생했다. 사고가 난.. 2023. 7. 12. 23년 7월 11일, 오늘의 뉴스. 스타벅스에서 '맨발로 벌러덩' 20대 여자. "미친 X 죽여버려" 직원에게 욕설도 스타벅스를 찾은 20대 여성이 신발을 벗은 채 의자에 누워있다가 이를 말리는 직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화를 냈다는 사연이 확산돼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 여성과 함께 온 남자친구 역시 함께 직원에게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타벅스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20대 대학생 같은 커플이 카페에 오더니 내 집인 듯 신발 벗고 남자친구가 가방을 옆에 놔주자 벌러덩 드러눕고 잔다고 하더라”라며 “직원이 ‘여기서 이러시면 다른 분들이 불편해하시니까 앉아서 몸을 기대 주무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라고 황당해했다. 그런데 여성의 돌발행동이 이어졌다고 한다... 2023. 7. 11.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8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