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정17 23년 6월 20일, SSG랜더스 대 두산 베어스. 홈런 단독 1위로! 두 마리 토끼 잡은 SSG 최정, 1위 탈환 이끈 연장 결승 만루홈런 SSG 랜더스 최정(36)이 홈런 부문 단독 1위와 팀의 1위 탈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한방을 터트렸다. 최정은 20일 잠실 두산 베어스 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2안타 1 홈런 4타점으로 팀의 연장 10회 6-1 승리를 이끌었다. SSG(39승 1 무 24패)는 이날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4-8로 패한 LG 트윈스(39승 2 무 25패)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를 되찾았다. 이날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두산은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6이닝 1실점)와 정철원(2이닝 무실점)~홍건희(1이닝 무실점) 등 필승조를 앞세운 반면 SSG는 대체선발 조성훈이 4이닝 무실점으로 기대이.. 2023. 6. 20. 23년 6월 16일, SSG랜더스 대 롯데 자이언츠. '홈런 5방+선발전원안타' SSG, 롯데 12-1 대파. 2연패 탈출 최정 시즌 14호 홈런, 홈런 공동선두로. 롯데 3연패 수렁 6회말 최정의 3점홈런. SSG 랜더스가 강력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했다. SSG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전에서 12-1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SSG는 시즌 전적 37승 1 무 23패가 됐다. 반면 6월 들어 크게 부진한 롯데는 3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31승 27패를 마크하게 됐다. SSG는 이날 장단 15안타에 홈런만 5개를 폭발했다. 최주환(2회1점)을 시작으로 오태곤(4회 2점), 최정(6회 3점), 추신수(7회 3점), 기예르모 에레디아(7회 1점) 등이 홈런포를 폭발했다. 최정은 시즌.. 2023. 6. 16. 23년 6월 7일, SSG 대 기아타이거즈. 백투백홈런+연타석포도 역부족. '선발 전원안타' SSG랜더스, 이틀 연속 KIA 격파 '위닝 예약' SSG 랜더스가 이틀 연속 KIA 타이거즈에 승리를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SSG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KIA전에서 9대 8로 이겼다. 타선에선 최 정과 기예르모 에레디아, 김민식이 각각 2타점을 만들었고, 오태곤과 최지훈도 타점을 올리는 등 타선 전반이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선발 백승건이 2⅔이닝 5 실점으로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이어 던진 불펜이 실점을 최소화했고, 마무리 서진용도 역전 위기를 넘기며 승리를 안았다. 6일 KIA를 2대 1로 꺾었던 SSG는 주중 3연전 중 두 경기를 가져오면서 위닝시리즈 달성에 성공했다. 시즌전적은 34승 1 무 18패. KIA는 이.. 2023. 6. 7. 23년 6월 1일, SSG 대 삼성라이온즈. 에이스 빠진 SSG에 완패한 삼성. 홈런 대기록 희생양.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음주 파문으로 선발로 예고됐던 에이스 김광현이 빠진 SSG랜더스에 삼성라이온즈가 참패를 당했습니다. 6월 1일 저녁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SSG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양창섭이 4이닝 동안 무려 11점이나 내주는 부진 속에 2-14로 크게 졌습니다. 김광현이 빠진 자리에 대신해 등판한 대체 선발 백승건 공략에 실패한 삼성은 1회부터 홈런을 허용하더니, 2회와 3회, 4회까지 연이어 홈런을 내주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줍니다. 특히 최정은 3, 4회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10호 홈런과 함께 KBO리그 최초 18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신기록을 썼고, 삼성은 대기록의 희생양으로 이름.. 2023. 6. 2. SSG랜더스 파크. 첫 직관 후기. SK왕조시절때부터, 현재 SSG랜더스까지.나는 군대에 가기 전에서야 야구를 보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야구의 기본적인 룰 조차도 몰랐었기 때문에, 주변 지인 형들한테 배우면서 보기 시작했다. 야구는 투수싸움 이라는 말을 한창 들었을때, 그때였다. 김광현과 류현진 이라는 괴물 신인 투수들의 등장이. 한화이글스는 홈구장이 너무 멀다보니, 나는 자연스레 SK와이번스의 팬이 되었다. 그때 경기를 보다보니, 김광현 뿐만 아니라 타자들 마저도 타석에 서는 족족 안타나 홈런을 쳐냈고, 가을에는 말 그대로 날아오르기 시작했던 그때. 나는 그렇게 비룡군단의 팬이 되었었다. 팬이 되고 10여년 만의 직관.막상 현생을 살다보니 인천까지 가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닌가? 다음에 가야지 하다보니 10여년이나 흘렀고, SK와이번스.. 2023. 5. 2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