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13일, 오늘의 꿀팁뉴스.-서울배달플러스 혜택, 구매방법

최대 10% 할인되는 배달 상품권,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혜택 및 구매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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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물보부상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시는 배달어플. 가맹료 및 배달비 부담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도 덜고, 소비자도 최대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인 '서울 배달플러스'의 다양한 혜택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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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바뀐 서울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였던 '제로배달유니온'이 상생의 의미를 담아 서울 배달플러스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서울배달플러스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 사업에 참여하는 6개 기업과 함께 2%이하의 중개수수료, 배달앱 전용상품권 발행 및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달인 6월 12일, 서울배달플러스에 참여하는 6개의 배달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총 30억 원 규모의 전용 상품권이 발행될 예정입니다. 6개 배달 플랫폼은 당겨요, 위메프 오, 먹깨비, 소문난 샵과, 전통시장, 마트 어플인 놀장, 로마켓이 있습니다.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울배달플러스상품권'이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발행됩니다. 이번 서울배달플러스상품권은 정가대비 7%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으며, 사용한 금액의 3% 페이백을 포함하여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신한 SOL 등 5개 앱에서 1인당 월 1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1인당 최대 보유금액 100만 원,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니 상품권 구매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서울배달 상품권 구매 가능 어플로는 서울 Pay+, 신한 SOL, 신한플레이, 머니트리, 티머니 페이 가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서울배달플러스

서울배달플러스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제로배달유니온에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플랫폼 없이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춰 과도한 예산 투입 없이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춘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지난해 공공 배달 서비스 매출액 약 790억 원 대비 배달 중개 수수료 38억 원을 아껴 영업이익이 최소 17% 이상 성장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서울배달플러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먼저 6월 12일부터 상품권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환급 행사가 진행됩니다. 1만원 이상은 2천 원, 2만 원 이상은 4천 원을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이 행사는 기간 중 1인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배달플러스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는 '가치를 같이 더할 사람' 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배달플러스 참여 배달앱의 이용 경험이 있는 분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후기를 남기면 총 222명을 추첨해 서울사랑상품권, 카페 쿠폰등을 증정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서울배달플러스 참여 배달앱 6개에 신규 입점하는 소상공인 500곳에 중개수수료, 광고등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포인트 10만점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그중 서울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라면 100개 사에 10만 점을 지급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또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배달 대행업을 했었던 제가 보기에도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하루라도 정착이 빨리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