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11일, 오늘의 꿀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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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생활/꿀팁,꿀템

23년 6월 11일, 오늘의 꿀팁뉴스.

by 만물보부상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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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매장 "냉장고 문 달기" 캠페인. 전기요금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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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사용량 최대 64% 절감효과, 전국 시행 시 연간 2270 GWh 절감 예상.

식품매장 냉장고에 문달기를 하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 차관은 지난달 31일 냉장고 문 달기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을 방문하여 냉장고 문 달기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에너지 절약 방안을 논의했다. 강차관은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은 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커서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유통업계가 소비자 접근성이나 매출 영향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사업에 적극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롯데마트는 2021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점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전국 31개점, 7월 73개점의 가공식품, 유제품, 즉석식품 냉장고에 문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편의점 업계도 일부 매장을 대상으로 시범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일부 매장 테스트 결과 최대 64%까지 전력사용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추후 확대 방안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한국전력은 전국의 약 11만 개 매장의 50여만대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할 경우, 연간 약 2270 GWh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약 61만 6000 가구의 연간 전력사용량에 해당합니다. 한전은 올해 유통업체 냉장고 문달기 사업에 약 59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소상공인에게는 지원금을 1.5배로 상향해 지급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슈퍼마켓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동참해 에너지도 절감하고 요금 부담도 경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제21회 제일 창업박람회 In 서울 세택-2023 디저트, 카페 창업쇼/국내 유일 육류산업 박람회 MEAT EXPO 2023 동시개최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일 창업박람회는 서울을 포함하여 '유일하게' 여러 지역에서 창업박람회를 진행하는 창업 전문 박람회입니다. 지난 18년 동안 서울과 대구지역을 기점으로 광주 창원 대전 인천 등 지역 창업 박람회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그렇기에 여러 지역별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창업브랜드를 전국에서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3년 진행되는 박람회는 서울 인천 수원 대구 광주 부산 지역이 준비되어 있고 창업박람회 전시 외 관련된 각종 클래스와 창업 세미나 사업 설명회가 지역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변화하는 창업 시장에서 현장감 있는 시장흐름을 제일 창업 박람회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개요:

  • -행사명:제일 창업 박람회 In 서울
  • -기간,장소: 2023년 6월 15일~17일
  • -전시품목: 외식유통서비스 외 가맹점
  • -규모: 110여 개 브랜드와 220개 부스, 지역 관람객 약 10,000명 예상
  • -품목: 프랜차이즈 창업, 전수창업, 대리점창업, 점포설비 등
  • -입장요금: 일반성인은 5,000원, 청소년(법정 보호자동반시 입장가능)은 무료관람.

동시개최하는 2023 디저트, 카페 창업쇼

제일 창업 박람회에 방문하는 참관객 중 카페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수요가 많이 있습니다. 개인 카페 창업에 대한 니즈가 높지만, 바리스타 교육, 사업자등록, 직원교육, 인테리어, 메뉴, 디저트, 장비 등 정보를 알아봐야 하고 해결할 것이 많습니다. 이러한 카페 창업, 디저트 창업의 니즈를 위해 카페 창업 특별관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일 창업 박람회와 동시 진행되는 카페창업 특별관을 함께 만나보세요.

중소기업 69%, '최저임금 오르면 고용 축소'

중기중앙회, 최저임금 수준 근로자 고용 중소기업 618개 조사

최저임금 수준으로 근로자를 고용하는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오를 경우 고용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는 최저임금 수준으로 근로자를 고용 중인 중소기업 618개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실시한 중소기업 최저임금 관련 애로 실태 및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618개 중소기업 중 68.6%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감내 수준 이상으로 인상될 경우 신규채용을 축소(60.8%)하거나 기존인력을 감원(7.8%)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임금동결, 삭감(15.4%), 대책 없음(14.9%), 사업종료 및 해외이전(1.1%) 등의 응답이 나왔다.

내년도 적정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서는 동결이 38.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3%내 인상(25.1%), 1% 내외 인상(21.2%), 4~5% 이내 인상(12.6%) 순이었다. 중소기업 전체 근로자의 임금 인상률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복수응답)으로는 최저임금 인상률(59.7%)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회사의 경영실적(44.0%), 물가 상승률 등 경제지표(22.7%)등이 뒤를 이었다. 경영 및 고용환경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으로도 최저임금 인상(55.2%)이 가장 많이 꼽혔다. 다음으로 구인난(46.9%), 주 52시간 강행(23.8%), 사회 보험료 지속인상(17.5%) 등의 순이었다. 최저임금 제도 개선방안으로는 인상 충격 완화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분에 대한 정부 지원 신설(67.8%)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돼지고기, 고등어, 설탕 등 7개 농축수산물 할당관세 0%적용

정부가 높은 먹거리 물가에 따른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최근 가격이 높아진 7개 품목에 대하여 6월 초부터 관세를 인하한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국무총리 주재로 제22회 국무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고등어, 설탕, 조주정, 원당, 주정박, 팜박 등 7개 농축수산물 관세율을 6월 초부터 0%의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돼지고기는 최근 야외활동, 외식 증가로 수요는 늘어난 반면 유럽산 수입단가 상승 등으로 공급은 감소하면서 5월 삼겹살 가격은 평년대비 약 17% 높다. 유럽으로부터 돼지고기 수입은 차츰 정상화되지만 단기 수급불안 완화 및 소비자 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대 4.5만 t까지 0%의 할당관세를 연말까지 적용한다. 

고등어는 올해 공급량 부족 등으로 가격이 평년보다 크게 상승해 두 차례 기본세율 10% 대신 0%의 할당관세를 이미 적용했지만 주요 수입처인 노르웨이의 작년 어획량이 크게 감소해 수입량이 할당관세 적용물량에 미달하며 국내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수입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산 수입이 일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할당관세 적용 대상을 자반, 필레 등에 사용되는 특대형(600g 이상)으로까지 확대한다면 단기적인 공급부족은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고등어에 대한 할당관세를 다시 추진한다. 단 국내 고등어 조업 어가의 피해 최소화 및 조업 성수기 등을 고려해 할당관세 적용 물량은 1만 t으로, 기한은 8월 말까지로 한정한다.

설탕은 연간 국내에서 130만 톤 수준으로 소비되는데 이 중 10만 톤가량은 수입으로 공급하고 있다. 나머지는 원당을 수입 후 설탕으로 가공, 공급하고 있다. 일부 소비자 공급분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식품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사탕수수 등의 주요 생산국인 인도, 태국의 기후악화 등에 따른 생산 감소로 최근 설탕 국제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국내 설탕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이를 고려해 설탕 할당관세율을 0%까지 추가 인하하고 원당도 기본관세율 3%에서 0%로 인하한다. 각각 연말까지 적용되며 하반기 주요 생산국인 브라질 등 FTA 비체결국으로부터의 수입을 확대해 국내 설탕가격의 인상 부담을 최대한 완화할 계획이다. 조주정(소주 등 원료)은 할당관세 0%을 하반기까지 연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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