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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칼의소리 기본 정보
- 공개일자: 2023.09.22
- 장르: 액션/ 시대극/ 스릴러
- 회차:9부작
- 제작비:360억원
- 출연: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외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폭력성, 대사, 공포)
도적: 칼의 소리 드라마는 주인공 이윤이 미우라 쇼헤이 (이광일)에게 떠난다는 말을 남기고 간도로 간 뒤 최충수를 만나고 5년 후를 배경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신이 일본군으로 남한 토벌 대작전에 참여해 수많은 사람을 죽이면서 그로 인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다 용서를 빌고 난 뒤 죽으러 간 것이다. 그러나 간도에 있는 마을을 마적단이 공격하면서 사람들이 희생되자 단신으로 마적단을 쳐들어가 예분이를 구해오면서 나라가 아닌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도적이 되기로 하며 간도에 자리를 잡게 된다.
도적 칼의 소리는 36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오징어 게임>, <수리남>의 추석 흥행 공식을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남길, 서현, 유재명, 이현욱, 이호정, 김도윤 등이 출연한 웨스턴 장르의 액션 시대극으로, 1920년 중국의 땅 간도를 배경으로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을 담았다. 김남길이 간도에서 도적단을 이끄는 주인공 이윤을, 서현이 독립운동가 남희신을, 이현욱이 친일파 이광일을, 유재명이 최충수, 이호정이 언년이를 연기하며 다양한 개성의 배우들이 시대극에서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총 9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를 받았다.
도적: 칼의소리 출연진
믿고 보는 배우 김남길. 이번에 맡은 역할은 도적단의 두목 이윤역을 맡았다. 노비 출신의 일본군으로 현재는 간도에서 살아가고 있는 도적단을 이끄는 인물이다. 혼자 포병대 하나를 박살 낼 정도의 실력자로 특히 총기 사용에 능한 인물이다.
서현은 독립운동가 남희신 역을 맡았다.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한 운동가이며, 독립군에 보낼 군자금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일과 관련이 있는 철도 부설 자금을 탈취하는 임무에 뛰어들게 되며 그 과정에서 도적단과 만나게 된다.
배우 유재명은 최충수 역을 맡았다. 조선인 마을의 지주로써, 환도와 흑각궁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도적단의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
배우 이호정은 언년이 역을 맡았다. 이윤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고 간도로 향하는 총잡이이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고 누구든지 죽인다.
이현욱 배우가 맡은 이광일 역은 조선 출신 최연소 일본군 소좌가 되어 독립군 토벌에 앞장서는 인물이다. 이윤과 대립하게 되는데, 과거 주인과 노비 사이였다.
아무래도 추석을 앞두고 개봉되는 만큼, '오징어 게임'이나 '수리남'과 같은 반열에 올라설 기대를 받는 작품이다. 항간에서는 독립군 이야기보다는 도적단 이야기에 포커싱이 되어 아쉽다는 평도 있다. 주말과 황금연휴인 만큼 천천히 느긋하게 즐겨보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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