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58 23년 8월 21일, 오늘의 뉴스 실종 여고생 나흘 만에 발견. "보호자에 인계 예정"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등교하겠다며 집을 나섰다가 행방불명 됐던 여고생이 닷새 만에 발견됐다. 21일 경찰은 실종됐던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15) 양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영등포구에서 발견 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김양은 건강에 문제가 없는 상태였다. 앞서 김양은 지난 17일 오전 학교에 간다며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겼다. 가족들은 김양이 등교도, 귀가도 하지 않아 이튿날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아동, 여성, 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김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했다. 또 실종수사전담팀과 강력팀을 동원하고 폐쇄회로(CC) TV 등을 분석해 김양이 실종된 당일 오후 7시 30분 즈음 동.. 2023. 8. 21. 23년 8월 20일, SSG 랜더스 대 LG 트윈스 SSG, 1위 LG 잡고 5연패 탈출. 엘리아스 8이닝 1 실점 역투 3위 SSG 천금 같은 한점 차 승리. 2위 KT 와 1경기 차 유지 3위로 미끄러진 SSG 랜더스가 선두 LG 트윈스를 잡고 2위 탈환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SSG는 2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홈경기에서 천신만고 끝에 2-1로 이겼다. SSG는 5연패 사슬을 끊으면서 이날 승리한 2위 kt wiz와 승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이어졌다. SSG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5회까지 안타 2개만 내주며 무실점했고, LG 선발 애덤 플럿코는 3회까지 2피 안타 무실점했다. 침묵을 먼저 깬 건 SSG였다. SSG 내야수 박성한은 4회말 1사에서 플럿코를 상대로 .. 2023. 8. 20. 사탕, 초콜릿보다 충치 지수 높은 '이것'. 조심하세요 초콜릿, 캐러멜보다 강력하다. 충치 지수 더 높은 '간식' 흔히 초콜릿이나 사탕처럼 단맛이 강한 간식이 충치를 잘 유발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보다 충치 위험을 더 높이는 간식이 있다. 바로 끈적끈적하고 찌꺼기가 치아에 달라붙기 쉬운 ‘젤리’다. 젤리나 사탕처럼 당분이 높은 음식은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인 뮤탄스균의 번식을 활성화시킨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발표한 충치유발지수를 살펴보면, 청량음료 10, 초콜릿 15, 과자류 27, 캐러멜 38, 젤리 46이다. 숫자가 높을수록 충치를 더 잘 유발한다는 의미인데, 실제로 젤 리가 초콜릿이나 캐러멜보다도 점수가 높다. 심지어 라면보다는 약 5배로 높은 수준이다. 젤리는 끈적끈적한 제형 특성상 다 먹은 뒤에도 치아에 오래 달라붙어 있기 .. 2023. 8. 20. 노인 치매 비대면 진료법, 효과 집에서 이것만 했을 뿐인데. 치매 어르신 눈에 띄게 좋아졌다 올해 89세인 남성 A 씨는 12년 전 치매 진단을 받고 한 의료기관에서 약물을 처방받았다. 하지만 꾸준히 치료받지 않은 탓에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국내 한 병원에서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를 결심했다. 인지중재란 온라인 화상을 통한 예술활동 등으로 환자의 뇌를 깨우는 치료법을 말한다. 온라인 치료와 더불어 놀이학교 수업을 병행한 결과 A 씨는 K-MMSE(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30점 만점)에서 이전보다 눈에 띄게 향상된 점수를 받았다. 국내 치매환자 100만명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치료가 대면진료에 버금가는 효과를 내고 있는 .. 2023. 8. 19. 23년 8월 19일, 오늘의 뉴스 제주공항 도로에 1.3m 포트홀. 렌터카 셔틀버스 바퀴 빠져 제주공항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 셔틀버스가 포트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쯤 제주국제공항 입구 교차로에서 이용객을 태운 렌터카 셔틀버스의 앞바퀴가 포트홀에 빠졌다. 포트홀의 크기는 최대 폭 1.3m, 깊이 1.2m가량으로, 성인 남성이 들어가면 하반신이 모두 가려지는 크기였다. 버스 안에는 렌터카 이용객과 운전자 등 여러 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현장에서 교통 관리를 하던 자치경찰이 차로를 긴급 통제하고, 견인차가 버스를 포트홀에서 꺼내 견인했다. 현장에는 도로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2살 때 버린 아들 사망보험금 달라" 54년만에 나타난 친모 두 살배기 아.. 2023. 8. 19.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92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