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성라이온즈16 23년 8월 17일, 삼성 라이온즈 대 LG 트윈스 삼성, 1위 LG 꺾고 휘파람. 구자욱 4안타 백정현 6이닝 1 실점 9위 삼성 라이온즈가 3 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6이닝 3 자책점 이하)를 이어간 베테랑 선발 투수 백정현과 4안타를 몰아친 구자욱을 내세워 1위 LG 트윈스를 잡았다. 삼성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6이닝 1 자책점으로 호투했던 백정현은 이날도 6이닝 6피 안타 1 볼넷 1 탈삼진 1 실점으로 막으며 홈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타격왕 경쟁을 펼치는 삼성 구자욱은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4안타 3타점 1 득점으로 맹활약하면서 역대 16번째 9 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도 세웠다. 삼성은 3회 말 LG 선발 케이시.. 2023. 8. 17. 23년 8월 13일, SSG 랜더스 대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다운 피칭이었다" '7이닝 무실점 호투' 김광현 활약에 사령탑 흐뭇 "에이스다운 피칭이었다.” SSG 랜더스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김광현의 호투가 빛났다. 김광현은 7이닝 동안 실점 없이 3피 안타 2 사사구 3 탈삼진으로 시즌 7승(4패)째를 챙겼다. 김광현은 2회초 첫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최지훈의 도움을 받았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민호가 유격수 박성한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갔다. 이후 강한울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김광현이 오재일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았다. 강민호가 3루를 돌아 홈으로 달렸지만, 최지훈의 정확한 홈 송구로 잡으며 실점하지 않았다. 김광현은 .. 2023. 8. 13. 23년 8월 12일, SSG 랜더스 대 삼성 라이온즈. 한유섬으로 시작해서 한유섬으로 끝난 경기. SSG, 삼성에 패배 설욕 4시간이 넘는 팽팽한 접전 끝에 SSG가 마지막에 한숨을 돌리고 웃었다. SSG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경기에서 2-2로 맞선 연장 10회 2사 만루에서 한유섬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리그 2위(54승 41패 1 무)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3위권 팀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반면 삼성(41승 57패 1 무)은 하루 만에 9위로 내려왔다. SSG 선발 커크 맥카티는 6⅔이닝 동안 10개의 안타를 맞기는 했으나 2실점으로 잘 버텼다. 다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아쉽게 승리 요건은 없었다. 뒤이어 나온 노경은 고효준 문승원 서진용이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 2023. 8. 12. 23년 7월 4일, 삼성 라이온즈 대 두산 베어스. 공 하나 던지고 흙 털고, 연습 투구하다 휘청... 아찔했던 포항구장의 '우중 혈투' 지난 4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경기 전 이승엽 두산 감독은 부상 방지에 대해서 강조했다. 이날 포항구장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고 포항구장과 돔구장인 고척돔을 제외한 다른 구장은 모두 우천으로 취소가 결정된 상황이었다. 이승엽 감독은 “날씨가 이렇고, 인조 잔디고 하니까 부상을 당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 전 비가 잠시 그쳤다. 하지만 이미 많은 비가 내려 구장에는 비가 흥건한 상태였다. “인조잔디라서 미끄러울 텐데”라며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그럼에도 야구장이 정비된 후에 경기가 정상대로 시작됐다. 경기 전 김남일 포항 부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장의 시구와 시타.. 2023. 7. 5. 23년 6월 25일, SSG 랜더스 대 삼성 라이온즈. 삼성 5연패 탈출 견인한 루키 류승민 "자신감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다" 삼성의 젊은 야수들이 팀을 5연패 수렁에서 건져냈다. 삼성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5-2로 이겼다. 마운드에서는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기대치에 걸맞은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을 보여줬다. 그는 이날 7이닝 동안 최고 시속 147㎞ 커터 49구 포함 98구를 던져 6안타 3 삼진에 사사구 없이 SSG에 1점만 내줘 팀 승리에 단단한 발판을 놨다. 타선에서는 호세 피렐라, 강민호, 김동엽으로 이어지는 4~6번 중심 타순이 아닌 7~9번 하위 타순이 팀의 연패를 끊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삼성이 올린 모든 득점은 안주형, 류승민(19), 조민성(20)으로 이어지는 7~9.. 2023. 6. 2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