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포항문수구장1 23년 7월 4일, 삼성 라이온즈 대 두산 베어스. 공 하나 던지고 흙 털고, 연습 투구하다 휘청... 아찔했던 포항구장의 '우중 혈투' 지난 4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경기 전 이승엽 두산 감독은 부상 방지에 대해서 강조했다. 이날 포항구장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고 포항구장과 돔구장인 고척돔을 제외한 다른 구장은 모두 우천으로 취소가 결정된 상황이었다. 이승엽 감독은 “날씨가 이렇고, 인조 잔디고 하니까 부상을 당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 전 비가 잠시 그쳤다. 하지만 이미 많은 비가 내려 구장에는 비가 흥건한 상태였다. “인조잔디라서 미끄러울 텐데”라며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그럼에도 야구장이 정비된 후에 경기가 정상대로 시작됐다. 경기 전 김남일 포항 부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장의 시구와 시타.. 2023. 7. 5.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